🐾 돈스핑크스 vs 캐너디언 스핑크스 | 털 없는 고양이 차이 완벽 비교
"둘 다 털 없는 고양이 아니야?" 라고 생각하셨나요? 맞습니다!
하지만 돈스핑크스(Donskoy)와 캐너디언 스핑크스(Sphynx)는 유전적 배경부터 외형, 성격까지 확연히 다른 품종이에요.
입양 전에 꼭 알아야 할 두 고양이의 차이를 하나씩 비교해볼게요.
🌍 기원과 유전 차이
| 항목 | 캐너디언 스핑크스 | 돈스핑크스 (돈스코이) |
|---|---|---|
| 기원 | 캐나다, 1960년대 | 러시아, 1987년 |
| 유전 방식 | 열성 유전자 (recessive) | 우성 유전자 (dominant) |
| 관련 품종 | 스핑크스 계열 단일 | 유사 무모계열 있음 (피터볼드 등) |
🐾 외모 & 피부 특징 비교
- 캐너디언 스핑크스: 솜털 같은 잔털이 있는 경우 많고 피부는 매끈하고 주름은 적당함.
- 돈스핑크스: 피부가 더 주름지고 다양한 털 유형 존재 (완전 무모 ~ 벨로어 타입)
- 두 품종 모두 귀가 크고 눈이 선명한 편이며, 체형은 중형 내지 근육질.
😊 성격 차이
둘 다 사람을 좋아하는 "사랑둥이 고양이"지만, 성격에 약간 차이가 있어요:
- 스핑크스: 활달하고 호기심 많으며, 보호자에게 들러붙는 '벨크로 고양이' 스타일
- 돈스핑크스: 더 차분하면서도 충성심이 강하고, 지능이 높아 훈련 가능성도 있음
⚠️ 건강 & 관리 차이
| 항목 | 캐너디언 스핑크스 | 돈스핑크스 |
|---|---|---|
| 피부 청결 | 피부 유분 많아 주 1회 목욕 필수 | 피부 주름 더 많아 관리 더 까다로움 |
| 건강 이슈 | 심근비대증(HCM) 위험 | 치아, 피부 문제 주의 |
| 자외선 민감도 | 높음 (실내 사육 권장) | 매우 높음 (직사광선 주의) |
🚀 입양 전 체크포인트
- ✔ 유전적인 건강 상태 확인 (가계도, 병력 등)
- ✔ 피부 관리에 들이는 시간 고려
- ✔ 활동량 vs 성격 선호에 따른 선택
- ✔ 더 많은 주름 & 주의가 필요한 건 돈스핑크스!
- ✔ 한국 내 분양가는 평균 150~350만 원 사이 (건강검진 포함 여부 확인 필수)
📅 마무리 요약
- 캐너디언 스핑크스: 부드럽고 활동적인 애정형, 피부 관리 쉬운 편
- 돈스핑크스: 주름 많고 피부 민감, 지능 높고 차분한 성격
- 입양 전 건강검진 & 유전자 확인 필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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